A owner of fitness gym in Daegu, Korea commited suicide and died. Why? Covid-19. Covid-19 is growing and growing and the government is ordered to shut down many business including fitness gym. He must paid rent, electricity bill, and wages for staffs at his own expense almost a year waiting for run his gym again. But ended in tragedy. There are many weird things in government orders for social distancing. The govrernment ordered fitness gym to shut and Taekwondo gym to open because Taekwondo doing something of kindergarten. Judo gym is allowed to open but Jujitsu gym is not allowed. Do you belive it? The government is allowing to little kids to go Taekwondo gym. Do we breathe in fitness gym but we don't breathe in Taekwondo gym? This makes no sense. Pubs, diners, cafes are all shut down while public transportations like metro and bus are crowded with people going to work everyday. Government failure. Rapid numbur of covid-19 cases are being found in prisons while news reporters found out that the correction authority banned wearing facial mask for prisoners. Government put focus only on find out case f.a.s.t.e.r. But treat and prevention is not better than EU nations. People in Korea is getting tired of quantine orders. Renegades are increasing. The worst failure of government is late for vaccination.
mrkimkijong's blogs
Living in Seoul, Talking to the World
2021년 1월 5일 화요일
2021년 1월 2일 토요일
페미니즘에 점령된 한국영상자료원
2019년 6월 2일. 상암동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 대화하는 이벤트를 했었다. 1994년작 김홍준 감독의 <장미빛 인생>. 영화는 독재정권이 집권하고 경제성장이 최고의 가치이던 시대를 되새기며 만화방에서 만나게 된 깡패와 노동운동가와 대학생이 힘을 합하여 통금을 피해 밤을 지새는 일꾼들과 사회적 문제자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려고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낙오자인 사람들의 삶을 찬양하고 제도에 맞선다는 영화를 만드는 일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 시기였고 선구적인 영화였다. 상영이 끝나고 감독과 관객의 대화를 하던 중 내 옆에 앉았던 젊은 여성 관객이 질문을 하였다. 여자 배우와 남자 배우가 애증의 다툼을 하다가 마음이 급변하여 입맞춤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장면이 아니냐는, 질문이 아니라 비난에 가까운 저격이었다. 김홍준 감독은 그 당시에는 성인지 감수성이 미개하여 그랬노라고 장황하게 사죄했다. 답변을 들은 여성 질문자는 만족한 표정이 만연했다. 사회자와 대화를 계속하면서 그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왔는데 김홍준 또다시 처절한 자기비판을 한차례 하고 지나갔다. 그 장면이 무진장 폭력적이기라도 한 줄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어떤 수준이냐 하면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에서 머리빗을 훔쳐간 장첸을 쫓아간 장쯔이가 갈등인지 애정인지 모를 몸싸움을 하다가 갑자기 입맞춤을 하며 속마음을 드러내는 장면과 같은 수준이다. 그 정도 장면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 <블레이드 러너>에도 나온다. 페미니즘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홍준 감독을 비난했던 그 젊은 여성 관객의 기준으로는 세계적 명작인 와호장룡도 블레이드 러너도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몹쓸 영화일 것이다. 그후 한국영상자료원은 원장이 바뀌었고 상영하는 영화는 온통 이념으로 범벅된 영화 뿐이었다. 나는 그 후로 시네마테크에 가지 않는다.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2020년 12월 6일 일요일
5G 이상 필요할까?
5G 가입자가 1천만명이라고 하지만 허수다. 요즘 새 단말기는 5G 단말기만 나오고 요금제도 5G 우선 요금제다. 통신사가 판촉을 밀어붙인 결과일 뿐이다.
실제 5G 사용자가 만족하는지 알아보면 성적은 별로이다. 속도는 600Mbps를 약간 상회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가정에서 쓰는 광랜 인터넷과 비슷한 정도이다. 서울과 같은 도심에서도 잘 터지는 곳과 터지지 않는 곳이 있고, 심지어 잘 터지다가도 자리를 조금만 옆으로 옮겨도 터지지 않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5G는 예견된 결과이다. 2G, 3G, 4G, 5G... 갈수록 전파의 속도는 빨라지지만, 회절성이 줄어들고 직진성이 강해진다. 마치 레이저처럼 직진하기 때문에 조금만 벗어나도 터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주파수에는 이런 특성이 있다.
가정에서 쓰는 광랜 인터넷보다 나을 것이 없고 공공 WiFi보다도 느리다. 공공시설에 설치된 공공 WiFi도 그 정도 속도는 나온다. 서울시청에 가서 공공 WiFi를 사용해 보면 500Mbps는 너끈히 나온다. PC방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국회의원회관에 가보니 1000Mbps 넘는 속도까지 나오는 것을 보았다. 5G보다 빠른 것이다. 백본망에서 AP를 따서 WiFi를 터뜨린다면 그 이상의 속도까지 나온다. 5G가 내세운 속도의 유리함은 소비자가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5G 전용 콘텐츠가 없는 것도 절반의 실패이다. 5G를 출시할 적에는 서울 시내 곳곳에 부스트파크를 설치해 놓고 빠른 속도를 이용한 화려한 AR, 고해상도 영상을 전시하며 5G가 신세상을 만들어 줄 것처럼 광고했었다. 하지만 전파만 차지했지 5G 전용 콘텐츠는 나오지 않았다. 스마트폰의 앱과 사이트는 속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호환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5G 속도 전용으로 만드는 것은 오히려 불합리인 것이다.
기대했던 속도도 누리지 못하고 공공 WiFi 만큼도 미치지 못하는 품질에다 이용할 콘텐츠도 없으니, 결국 5G는 소비자의 지갑만 털고 말았다. 그런데 이통사는 6G까지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과연 우리에게 5G보다 더 비효율적인 것이 필요할까?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광화문 광장을 공원으로 만든다고?
지금 여의도 공원이 있는 자리에 옛날에는 여의도 광장이 있었다. 그냥 아스팔트로 포장만 되어 있는 벌판 같은 곳이었지만 광장의 존재는 엄청난 의미를 가졌다. 서슬퍼런 군사정권이 충성스런 군대의 사열을 받으며 위용을 과시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반대로 독재에 저항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가 되었던 것이다. 처음 비행기 활주로로 쓰였을 정도로 넓은 광장에는 수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었기 때문에 여의도 광장 집회는 규모가 대단하였다. 옆에 국회도 있고 각 정당도 있었기 때문에 여의도 광장에서 벌어지는 집회는 그 자체가 정치적 상징이었다. 김대중, 김영삼 등 민주화 운동의 거목들이 여의도 광장에서 연설을 하면 구름 같은 인파가 모여드는 장관이 펼쳐졌었다.
그랬던 여의도 광장을 김영삼 정부가 공원으로 만들어 버렸다. 숲과 꽃과 호수를 만들어서 놀이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공짜 휴식공간이 생겼을지 모르지만, 정치적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눈꼽만한 운동장 구석만 남고 말았다. 김영삼은 자신이 등극하였기 때문에 민주화는 완성되었고 더이상의 정치적 집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자만심이 민주주의를 망친다.
광화문 광장은 아무 것도 없이 커다란 도로만 있을 때에도 민주화 운동의 최첨병이었다. 특히 정부종합청사와 청와대를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는 서울역 앞부터 광화문까지 길게 대규모로 이어졌다. 지금의 광장은 문화전문가 유홍준이 주도하여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 경복궁 앞의 원형을 되살린다는 역사적 의미와 광장이라는 실용성이 조화를 이룬 것이다.
이후에도 박근혜 탄핵 집회를 비롯하여 많은 정치적 집회가 열렸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가 열렸다. 그리고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쉬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공원의 역할로 명실공히 광화문 광장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잘 사용되어 왔다. 이탈리아의 도시는 두오모라는 마을 성당과 광장을 중심으로 발달하였고 프랑스 파리의 광활한 샹젤리제 거리는 정치적 표현의 메카이고 영국의 트라팔가 광장에선 누구나 이름없는 연사가 되어 연설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반정부 집회가 싫은 모양이다.
지금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을 공원화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죽은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이라고 한다. 박원순이 그런 말을 했던가? 하여튼 죽어서 말이 없는 박원순을 내세워서 광화문 광장을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
서울시의 명분은 교통이다. 광장을 만드느라 도로가 좁아진 탓에 버스 노선이 불편하게 되었다는 소리를 한다. 전에는 광화문 KT 사옥 앞에 버스가 서고 간단히 유턴하여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오면 되는 편리한 회차점이었으니까 광장을 줄이고 도로를 늘려서 교통통행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광장을 조성하기 전, 거대한 도로만 있을 때로 돌아가겠다는 소리이다. 그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한둘이 아니게 많은데 그 노선들을 위하여 다시 KT와 세종문화회관 앞에 도로를 넓히게 되면 또다시 버스로 가득하게 되고 광화문 사거리의 교통신호는 십자 직진에다가 좌회전까지 더해져서 복잡해지고 대기하는 차량은 많아지게 될 테니 사실상 광장의 기능을 잃어 버리는 것이다. 더구나 이제는 버스 중앙 차로가 만들어져 정착되고 있는데 굳이 도로변 정류소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횡으로 종로 방향 버스 통행을 위해서라면 광장 끄트머리에 좌회전할 차선을 마련하여 사직터널과 독립문 사거리와 서대문을 거쳐서 다시 광화문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으로 회차하게 하면 된다. 종으로 남대문 방향 버스 통행을 위해서라면 광장 끄트머리에서 유턴하게만 하면 된다. 정류장은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서 넓은 도로에 얼마든지 있다. 교보와 KT 앞과 반대편 세종문화회관 앞에 정류장을 만들게 되면 대기하는 버스들이 길게 늘어서서 자연적인 차벽을 만들어 버릴 것이고 공원은 기능을 잃어 버릴 것이다. 서울시의 광장 개편안은 미국 대사관 쪽을 도로 전용으로 만들고 세종문화회관 앞을 마당처럼 공원 전용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광화문 앞 육조거리를 복원한다는 원래의 의도에 어긋나는 것이다. 즉, 경복궁 앞 끄트머리에 노선 버스만 좌회전과 유턴을 하는 차선만 추가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데도 이런 불필요한 과대 공사를 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될 수가 없다.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엉덩이에 털 난다
문재인 대통령 각하!
어제까지는 친중하다
오늘와서는 친미행보로
양다리 걸치고 오락가락하면
엉덩이에 털 납니다.
중국과 미국 정부의 브레인은
한국보다 영리하면 영리했지
양다리 걸치게 내버려둘 정도로
결코 허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홍남기 7전7패가 의미하는 것
홍남기, 당·청에 '7전7패'…경제수장 리더십 한계 왔다
(한국경제)
이념적 정치논리가 전문관료 의견을 짓누르는 세상에서 홍남기는 들러리 서기를 거부했다. 잘 생각했다. 자리에 연연해 보아야 결국 정치의 책임까지 떠안는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이다.